◎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월 1일~1월 7일)
1위 '고교생 학력향샹' 非수성구 학교들 뛰어났다 (1월 6일)
2위 KTX 포항 노선 2012년 개설 (1월 6일)
2위 지난해 11월 대구 아파트 거래량 '전국 1위' (1월 2일)
4위 대구 올 신규 분양, 작년 2배…주택경기 풀린다? (1월 6일)
5위 겨울철 '길거리표 간식' 안팔린다 (1월 2일)
6위 올해 대구 주택시장 어떻게 될까? (1월 2일)
7위 대구경북 미래 '올해에 달렸다'…대형사업 본격화 (1월 2일)
8위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백지화' (1월 2일)
9위 췌장암 말기 60대, 부양 힘든 90대 아버지 살해 (1월 5일)
10위 아파트 시행사 대표가 '알박기'로 15억 챙겨 (1월 5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대구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지난해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60개 일반계 고교의 학력 향상 여부를 평가한 결과, 비 수성구 고교들이 두각을 보였다는 소식이 1위. 학력이 많이 오른 학교를 학년별로 20개교씩 선정했는데 수성구 고교는 학년별로 1~3곳뿐이었다. 서울~대구~포항을 연결하는 KTX 포항노선이 2012년 개통된다는 소식은 2위. 불황 속에서 부동산 경기를 반영한 기사들이 이번 주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구가 11월 아파트 거래량에서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는 소식은 3위.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대구지역 신규 분양 물량은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는 기사는 4위. 지난해 시장 침체를 불러온 대량 미분양 사태에다 실물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가 각종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고 올해를 기점으로 아파트 공급량도 큰 폭의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어 시장 환경이 바뀔 전망이라는 소식은 6위를 차지했다.
1천 원 한장으로도 서민들이 겨울철 배를 채울 수 있었던 붕어빵, 호떡 등 길거리표 음식들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길거리표 간식'마저 제대로 팔리지 않는다는 기사가 5위에 올랐다. 2009년은 영남권 신공항,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10년 후 대구경북이 먹고 살 성장의 주춧돌을 놓은 뜻 깊은 한 해라는 기사는 7위. 이어서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건설계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지하차도는 2005년 황금네거리 인근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의 허가조건으로 결정된 후 건설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으나 결국 3년여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췌장암 말기를 선고받은 65세 아들이 자신이 죽고난 뒤 93세 아버지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것을 비관해 아버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9위에 올랐다. 10위는 자신이 다니던 회사가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사업 정보를 이용해 속칭 '알박기'를 통해 15억여 원의 차익을 챙긴 아파트 시행사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