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열(사진) 월성원자력 홍보부장이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매년 시행하는 경영혁신인상 경영부문에서 '2008년 올해의 경영혁신인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지난 2003년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실천한 직원을 선발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부장은 지난 한 해 홍보 업무의 혁신을 위해 자율혁신추진 방안인 '이노베이션 어게인'(Innovation Again)을 창안, 홍보부 전 직원이 담당업무 중에서 혁신과제를 2가지 이상 시행해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적이 인정됐다.
특히 신속한 원전 정보 공개를 위해 원자력 본부 최초로 시행한 휴대전화 문자정보서비스(SMS) 시행(원자로 수리 등 중요 사안 시 언제까지 마무리한다는 등 정보를 모두 공개하는 시스템) 등 원자력발전에 대한 대 국민 이해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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