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하태(55) 경주보훈지청장은 "민족정기 선양과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 "고엽제 후유증 대책, 참전군인,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성이 고향인 정 지청장은 대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국가보훈처에 7급 공채로 첫 발을 디딘 후 지난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지방보훈청 총무과장과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 등을 지냈다. 보훈정책 부서를 두루 거쳐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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