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국세행정을 펴겠습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세행정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김동수(56) 신임 포항세무서장은 1982년 7급 공채로 입문한 뒤 북대구·서대구·동대구 세무서와 포항세무서, 대구지방국세청 등 지난 27년간 지방에서 이력을 쌓아 지역 조세행정의 최고 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15년 이상 법인 업무를 담당해 국세청 내에서 '정통파 법인맨'으로 통해 대기업이 많은 포항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도 받고 있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를 나왔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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