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오미동 영천골프월드가 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오는 19일 '제2회 파3 골프대회'를 연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 9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아 18홀 경기 후 남녀 우승자를 린다. 동점일 경우 스코어상의 카운터 백 방식을 적용한다.
5인 1조로 팀을 구성 10분 간격으로 티업하며 스트로그 플레이와 뉴페리오 방식을 함께 적용, 우승부터 5위까지 성적순에 의한 메달과 상품이 주어진다.
홀인원과 니어리스트, 롱게스트상, 행운상, 참가상 등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도 마련된다.
영천골프월드 이진태 사장은 "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을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비는 4만원이며, 대회규칙은 대한골프협회와 영천골프월드가 정한 로컬룰을 적용한다. 054)332-8277.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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