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가 10일부터 상반기 공연에 들어간다.
지난해 주부들 사이 클래식 붐을 일으켰던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역시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올해 공연은 기존 '연주와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성악과 노래'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나설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반주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아리아 선율과 친근한 가곡을 익히고 즐길 수 있다.
10일 공연엔 '다른 말, 같은 이름'이란 주제로 각 나라의 가곡 세계를 들여다본다.
3월엔 '대중음악 이야기', 4월 '오페라와 뮤지컬', 5월 '가곡과 가요', 6월 '스토리텔링 오케스트라 뮤직 페스티벌'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공연 안내=10일 오전 11시/수성아트피아 용지홀/2만원(브런치 포함)/053)666-3300.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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