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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 이유있는 1위, 긴축재정 방법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월 29일~2월 4일)

1위 설 지출이 기가 막혀…자린고비 2월 나기 (1월 30일)

2위 [더불어 사는 세상] 노인자원봉사회 (1월 30일)

2위 아이들 세뱃돈 관리지도 어떻게? (1월 30일)

4위 [커피의 비밀]원두·인스턴트커피콩 (1월 29일)

5위 대구 고교, 서울대 입시 '흉작'…대륜고 11명 최다 (2월 2일)

6위 "영남권 신공항 밀양 최적" 경남도 연구결과 (2월 3일)

7위 "좋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 독도경비대 故 이상기 경위 영결식 (1월 30일)

8위 값진 죽음이란?…영화 '세븐 파운즈' (1월 31일)

9위 서울大 진학, 경북지역 고교들은 웃었다 (2월 3일)

10위 세상을 바꾸는 이 한가닥…진화하는 섬유 (1월 31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유난히 팍팍했던 올 설 명절. 대부분 사업장이 1월 휴업 상태에서 설 연휴를 맞았다. 지출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긴축재정 방법을 소개한 기사가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2005년 8월 출범한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내 '노인자원봉사회'를 소개한 기사. 60, 70대 어르신 109명이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지난해 설 이후 나흘간 10대들의 상품 구매량이 월평균보다 30%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세뱃돈 관리 비법을 살펴본 기사는 3위. 다양한 원두커피의 세계를 소개한 기사가 뒤를 이었고,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특목고 강세, 논술·심층면접 비중확대 등으로 대구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은 5위. 69개 일반계 고교 중 50개교의 서울대 합격자를 파악한 결과, 138명(수시 88명·정시 50명). 반면 경북지역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는 소식은 9위. 서울대 합격자는 모두 122명(정시 51명·수시 71명)으로 지난해 106명보다 15% 정도 증가했다고.

경남도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경남 밀양(하남)이 최적지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는 기사는 6위.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영남권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영남권 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최적지라는 공동 입장을 취하게 돼 가덕도 해상을 주장하는 부산시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게 될 전망. 30일 오전 민족의 자존심 독도를 지키던 중 지난 27일 순직한 고 이상기(30·통신반장) 경위의 영결식이 포항시 북구 흥해동에 위치한 경북경찰 기동2중대 연병장에서 울릉경찰서장장으로 엄수됐다는 소식은 7위.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영화 '세븐 파운즈'를 소개한 기사는 8위. 한 평범한 남자가 양심의 가책을 덜기 위해 선행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섬유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다룬 기사는 10위. 단순히 패션으로만 생각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플라스틱, 금속이나 콘크리트가 하던 역할까지 대신하고 혈관 소재 등 의료용으로도 각광받는 귀한 몸이 되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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