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소속 2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매월 1회 이상 전국 각지를 현장 방문한다. 행안부는 6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 집행과 서민생활 안정 시책 추진을 위해 이같은 현장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주 목적은 서민 물가 상황 파악, 녹색뉴딜 및 4대 강 살리기 추진 현황 파악, 지방기업 현장 방문 등이다. 대구·경북지역은 오는 19, 20일 박성일 정보화기획관이 경북 김천 정보화마을을 찾아 점검하고 제7회 전국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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