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 버스의 실내가 너무 지저분해 보여 불쾌할 때가 있다. 특히 창문가를 보면 온갖 얼룩이 져 있거나 먼지가 많이 끼어 보기에도 흉하다.
한번은 손으로 창문을 한번 스쳤더니 시커먼 먼지가 손에 확 끼는 것이 아닌가. 물론 개인 차도 아니어서 매일 청소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하지만 시내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너무 더럽거나 지저분한 채 방치하는 것은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차창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닦고 바닥도 밀대로 가끔씩 닦아 청결하게 해 준다면 승객들은 유쾌하고 기분좋게 가게 되지 않겠는가. 버스운송업자들이 시내버스 청소를 자주 실시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우윤숙(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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