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수성구청, 정비 도우미 제도 시범 운영

대구 수성구청은 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 소유의 자동차에 대해 정비 도우미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정비지원은 자동차 엔진오일과 와이퍼 연 1회 무상교환,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각종 오일 및 전구 등 무상교환, 타이어 공장도 가격 판매, 차량 정비 시 부품가격을 제외한 정비 공임 30% 할인 등이다. 수성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 자동차 수는 440대 정도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참여업소 명단을 확인해 정비도우미 업소를 방문, 신청하면 자동차와 관련된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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