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7일 모교인 포항 동지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동지인상'을 수상했다.
동지고(구 동지상고) 9회인 이 대통령은 이날 동지고 평보관에서 열린 '총동문회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청와대 김백준 총무비서관을 대신 보내 상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동지고가 있어 현재의 제가 있고 특히 '제1회 자랑스런 동지인상' 수상은 어느 상보다 값진 것이며 동문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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