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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이야기

기온과 자살의 연관성이 있을까.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도가 1℃씩 오를 때마다 자살자 수가 1.4% 증가한다고 한다. 놀라운 연구결과다. 보통 추울 때 집 안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이 생기고 이것이 자살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일반적인 견해를 뒤집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살자 수를 월별로 봐도 4월이 가장 많았고 5월과 8월, 6월 등의 순으로 주로 더운 시기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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