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에서 곶감과 찰보리를 원료로 만든 곶감찰보리빵(사진)이 개발됐다.
전통가공식품 제조업체인 다은식품(대표 신현자)이 국산 찰보리로 만든 빵속에 곶감 잼을 넣어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담백한 맛과 향이 나는 빵으로 개발한 것.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곶감찰보리빵은 웰빙 시대를 맞아 친환경적인 재료를 이용한 전통식품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 대표는 "상주시의 전통 가공식품 신제품개발 지원을 받아 사시사철 남녀노소가 즐겨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현재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곶감찰보리빵은 4가지 형태로 포장, 5천~1만7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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