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강수량은 대구경북이 5~10㎜로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9일 대구경북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에 비(강수확률 80~100%)가 내리고 20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온 뒤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일요일인 22일 한차례 더 비가 올 전망이다. 대구경북에는 20일 아침 1~8℃ 분포로 평년 기온과 비슷하겠지만 경북 북부지방은 영하권을 기록하면서 1㎝ 정도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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