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렉서스, 새 크로스오버 세단 '뉴 RX350' 시판

렉서스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세단인 '뉴 RX350'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뉴 RX350은 1998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의 시초로 데뷔한 RX의 3세대 모델로 고급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고루 갖췄으며,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를 반영해 SUV적 강인함과 미래 지향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양립시켰다.

뉴 RX350의 가장 큰 특징은 장인정신과 각종 첨단 전자장비의 조합을 통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운전공간'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뉴 RX350은 V6 3.5L 엔진과 경량화된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연비를 절감했으며, 차량속도나 노면 상태 등의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토크를 앞뒤 바퀴에 배분하는 '액티브 토크 컨트롤' 방식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 동급 최고수준인 10개의 SRS에어백과 함께 '액티브 헤드레스트' 및 주차를 도와주는 '와이드 앵글 모니터' 등이 새롭게 장착돼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프리미엄과 럭셔리 모델이 각각 7천770만원, 7천370만원이다.

대구경북지역 공식 렉서스 딜러인 YM모터스는 출시를 기념해 20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내 자동차극장에서 '렉서스 영화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8일까지 홈페이지(www.lexusym.com)를 통해 시승예약 후 방문 시승을 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시승이벤트'를 가진다. 문의 080-762-7000.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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