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7대 회장에 대구고법원장 출신의 최덕수 변호사가 선출됐다. 신임 최 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대구지법원장과 고법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세영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어느때보다 소외계층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작은 사랑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10년간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처럼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