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목자'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의 삶을 마감하고 하느님 앞의 새삶을 시작했다. 김 추기경의 장례절차는 20일 오후 하관예절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지만 낮은 곳으로 임한 그의 삶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남아 있을 것이다. 사진·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사진공동취재단
▲ 20일 경기도 용인 천주교성직자묘역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하에 고 김수환 추기경의 하관예절을 거행하고 있다.
▲ 김수환 추기경 장례행렬이 20일 오전 명동성당 입구를 지나치자 장례미사에 참석한 추모객들이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 20일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성직자묘역에 고 김수환 추기경의 운구행렬이 도착하고 있다.
▲ 20일 경기도 용인 천주교성직자묘역에서 열린 고 김수환 추기경의 하관식에서 일반 시민들이 흙과 국화꽃을 뿌리고 있다.
▲ 20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김수환 추기경 장례미사에서 성당에 입장하지 못한 가톨릭 신자가 두손 모아 김 추기경을 기리는 성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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