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교정청은 3·1절을 기념해 모범 수형자 117명을 27일 가석방했다.
이번 가석방에서는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7명을 포함해 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18명, 각종 학력검정고시 합격자 4명 등 수용생활이 성실하고 출소 후 재범 가능성이 없다고 인정되는 수형자들이 선발됐다.
대구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자격증 취득자와 학력검정고시 합격자 등 자활능력이 있고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하는 수형자들에게는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석방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