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가 올 들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성주군은 "지난 1일 선남수출단지의 성주참외 50상자(5㎏들이) 250㎏과 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의 735㎏(2㎏ 30상자, 5㎏ 120상자, 15㎏ 5상자) 등 985㎏을 선적,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일본으로 참외를 수출할 예정이다.
1994년부터 참외 수출을 시작한 성주군은 지난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지에 90t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0% 증가한 1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성주·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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