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초등학생들의 하굣길 안전 귀가를 돕고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도울 '아동안전지킴이'를 3일부터 운영한다. 지역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안전지킴이 494명을 163개 학교에 배치해 낮 1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순찰하며, 퇴직경찰관과 지역 노인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 60명이 낮 12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30개교 어린이들의 귀가를 돕는다.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치안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아동안전지킴이를 운영했으며 학생·교사·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올해 확대 운영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