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우리 조상들은 품앗이와 두레를 통해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여럿이 모여 쉽게 해결해 나갔다. 오늘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협동심이란 덕목은 꼭 필요한 가치이다.
어린이 바이올린 전국대회에서 1등을 한 초등학교 2학년 소미가 관현악단이 되면서 혼자서 연주할 때와 달리 단원들과 눈을 맞추고 소리를 맞춰 가며 협동심이 무엇인지를 배워 가는 저학년용 자기계발 동화이다.
책을 읽으며 함께하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하고, 여럿이 함께 어울려 나누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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