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어머니, 아들 등 가족 3명(사진)이 나란히 같은 대학, 같은 학과에 입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전문대학 토목과 산업체 전형에 동시 합격한 금완식(47)·이미순(41)씨 부부와 아들 봉정(23)씨가 최근 이 대학에 나란히 입학, 화제가 됐다.
아들 봉정씨는 "4년제 대학을 다녔으나 군 제대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취업 등을 고려, 이 대학에 다시 입학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버지 금씨는 "가족 모두가 토목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향학열을 불태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