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이 홈페이지(http://dokdo.dgb. co.kr)를 전면 개편, 독도사랑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독도 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2001년 광복절을 기해 은행권 최초로 개설된 인터넷상의 사이버지점이다.
이번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이버독도지점을 통해 'e-편한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4.0%(세전)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또 인터넷 타행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세후 지급이자의 1%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독도경비대 지원 등에 사용한다.
또 추첨을 통해 독도 무료 방문 3명, 살균소독기 10명, 영화관람권(2매) 100명 등 총 113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한 뒤 매년 독도방문 및 독도경비대 위문 행사 실시, 섬말나리 동산 조성, 독도박물관 건립 및 독도고유전복 복원사업 지원, 독도성화대 기증 등 독도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8년에는 독도사랑단체를 결성하고 독도사랑모임 홈페이지(www.doKsamo.co.kr)를 개설하는 등 원조 독도 지킴이로서 독도사랑운동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현재 거래고객 수 25만명, 총수신 2천억원에 이르는 중견점포로 성장했으며 독도사랑모임의 회원 수는 현재 29만여명으로 당초 모집 목표 30만명을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053)740-2252.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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