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에서는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정밀안저검사를 실시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이 진행되면서 혈관의 투과성 이상 및 미세혈관 폐쇄 등으로 생기는 합병증으로 심한 시력 저하와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에 치명적인 여러 질환은 자각증상 없이 진행되므로 고혈압·당뇨 등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은 안과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무료 정밀안저검사는 북구보건소에서 연중 접수 가능하며, 진료는 지정안과(침산가톨릭안과, 영대연합안과)에서 받을 수 있다. 053)66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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