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추경예산 편성으로 일자리 1천431개를 마련했다.
군위군은 지난달 26일 행사지원경비 절감분과 행사운영비, 모범공무원 산업시찰 경비 등을 절감한 5억3천만원을 포함해 110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해 승인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편성된 추경예산 12억원은 ▷공공근로사업 3천만원 ▷노인 일자리사업 2억2천9백만원 ▷광고물 정비사업 3천5백만원 ▷소공원 조성사업 1억7천5백만원 ▷임도관리사업 9천9백만원 ▷산불감시사업 1억4백만원 ▷환경감시원사업 6천7백만원 ▷환경정비사업 3억5천만원 ▷하천주변 수목제거사업 1억4백만원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심각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조기에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좀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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