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아차, 쏘렌토 후속모델 공개

기아차가 중형 SUV(지프형 차량)인 쏘렌토 후속 모델을 공개했다. 차 이름은 그대로 쏘렌토를 유지한다. 구형 쏘렌토에 비해 높이가 1.5㎝ 낮고 길이는 9.5㎝ 길다. 유럽의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5'를 충족하는 친환경 디젤 'R엔진'이 들어갔다. 주력인 디젤 2.2 모델의 연비는 ℓ당 14.1㎞로 지금까지 나온 국내 SUV 가운데 가장 높다. 출력도 200마력에 이른다. 가격은 다음 달 신차발표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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