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명랑하라 팜 파탈

김이듬 지음/문학과 지성사 펴냄

'내 수염도 피를 흘리고 충치가 빠졌습니다/ (중략) 소문대로 난 일 년의 절반을 지하실과 지상에서 공평하게 떠돕니다/ (중략) 누가 봤을까요, 나도 날 못 봤는데/ 그러나 나는 아름다워요.' 168쪽,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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