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돈 버는 농업의 주력 품목인 복숭아를 전국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고, 동해안 관광 중심지역인 영덕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영덕 복사꽃 선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로하스 청정지역 영덕! 무릉도원과 함께하는 복사꽃 선녀'란 주제로 오는 4월 16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키 160cm 이상, 나이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영덕에 본적 또는 접수일 전까지 주소를 둔 여성으로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영덕군은 복사꽃 진·선·미 3명을 선발, 총 시상금 600만원을 지급하며 고용창출 효과를 위해 진에게는 본인 희망에 따라 군청에서 2년간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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