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신진 작가들을 위한 'First Question전'이 13일부터 24일까지 작은공간 이소에서 열린다.
'First Question'은 작가에게 필요한 가장 근본적 질문을 의미한다. 김성원'김하영'황영 등 참여 작가들은 스스로에게 미술과 작가 그리고 둘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 뒤 답을 찾는 과정을 작업으로 표출했다.
미술의 목적과 수단이 전복되고 상업화되는 현시점에서 '미술이란 무엇인가' '작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사유를 공고히 하려는 시도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로서 자신의 위치와 예술적 방향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010-2232-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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