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에서 금오공고의 이동근(헤비급), 영덕여고의 최윤정(헤비급) 등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4일부터 이틀간 영천 최무선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 1천여명이 참가해 남녀별로 초·중·고·일반부로 나눠 11체급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고부에서는 이동근, 박성욱, 하지수(이상 금오공고), 이치균, 박재민(이상 영천고), 이준이(오상고), 김영훈(상주공고), 장재훈, 이창욱, 박민규(이상 영신고)가 각 체급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에서는 최윤정 외에 박세경, 황세영(오상고), 안은진(금오여고), 이민재(포항여고), 이은빈(흥해공고)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일반부에서는 통합플라이급의 장종범(청일도장), 통합페더급의 우병용(상지대), 라이트급의 김홍환(웅비도장), 웰터급의 조성행(경북도립대), 통합헤비급의 김동규(웅비도장)이 1위를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핀급의 이서희(김천과학대), 플라이급의 이소라(가톨릭상지대), 밴텀급의 최경진(경북도립대), 페더급의 양승희(강국체육관)가 금메달을 따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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