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대학생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오상학·이준영(이상 계명대)씨의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대구읍성의 상징적 복원계획에 관한 연구'와 전형무(대구한의대)·박창규·강여량(이상 영남대)씨의 '대구경북 지역 기업과 행정기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의사소통 체계 개선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도심의 화재위험지역 평가에 관한 연구-대구 중구를 사례로'(구본일·임연국-계명대)와 '대구 재래시장 시청각 이미지 강화 필요성과 개선방안- 성당, 대명, 남문, 칠성시장을 중심으로(엄준규-경북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방안'(조창훈·이창희-경북대, 지중협-영남대), '대구경북 농식품 프랜차이즈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전율아·정혜경-경북대) 등 4편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돼 58팀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응모작에 대해 창의성, 지역적합성, 실현가능성, 지역발전기여도, 논리성 등을 평가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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