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가 최근 '2009 지역자활센터 규모별 예산지원에 관한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표준형 등급을 받았다.
차상위 계층 및 조건부 수급자 지원 등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칠곡자활센터는 집수리사업단 자활공동체인 '밝은 해 인테리어', 산모 도우미 공동체 '아가마지', 도예사업 공동체인 '흙과 차의 향기' 등을 결성, 저소득 주민들이 스스로 생업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유호 센터장은 "현재 운영 중인 청소사업 및 축산사업단도 조만간 공동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칠곡군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사업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지난해 노인 100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노인 250명의 노인들에게 공익·복지·교육·지역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칠곡·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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