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윤태현)는 안동 풍산읍 일원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2만7천433㎡ 부지에 건축면적 6천700㎡ 규모의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안동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경북지역의 풍부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건강기능성식품을 생산하고, 바이오 관련 벤처기업의 조기산업화 지원을 위해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국내외 유망 바이오 관련 업체 유치가 가능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창업보육한 기업체들이 입주해 실질적인 기업 생산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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