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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 대청소·점심제공·사랑의 쌀 '선행 앞장'

▲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포항 오천초교 앞에서
▲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남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포항 오천초교 앞에서 '우리자녀지킴이' 교통봉사를 한 후 단합을 과시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제공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문덕규)가 각종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홀수째 토요일에는 포항 오천초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우리자녀지킴이'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엔 아동보호 서비스 시설인 포항 해도동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점심을 제공하고 대청소도 하며 수용 아동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직원들의 성금으로 쌀 100포대를 마련해 포항 남구청과 북구청에 기탁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문덕규 대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아동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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