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2011년 7월 개점 예정인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근무할 인력을 채용할 때 중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이날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을 방문해 대구점 개점시 필요한 인력 약 2천500여명을 채용함에 있어 중구지역 주민을 우선 배려하기로 약속했다.
중구청도 백화점 개점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업무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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