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도자기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 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제9회 신라도자기 축제'를 연다.
'흙으로 떠나는 천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40여명의 도예가가 참가해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도자기 1천5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또 신라와당 찍기, 도자 액세서리 만들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흙밟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행사기간에는 각종 도자기들이 시중가보다 10~20% 싸게 판매된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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