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하우스 웨딩홀을 내세운 '오월의 정원'이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개점,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개점 장소는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시티센터(옛 밀리오레).
화려한 영상과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이 흐르는 로즈마리홀은 청아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과 나무를 통해 정원 한가운데 서있는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이 오월의 정원 측 설명. 숲길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통해 일생에 한번뿐인 웨딩 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오월의 정원 측은 덧붙였다.
벽면을 타고 이어지는 나무덩굴과 홀을 가득 채운 생화장식이 있는 쟈스민홀도 자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보다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벤더홀은 경건함을 좋아하는 신랑신부들에게 어울린다고 오월의 정원 측은 밝혔다.
연회장은 2천700석 대규모의 가든 뷔페로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뷔페메뉴가 130가지나 준비된다. 신선함을 지키기 위해 25가지 이상의 메뉴가 즉석에서 조리돼 제공된다.
오월의 정원은 대구점 개점 기념으로 이달 예약하는 사람들에게 뷔페메뉴 10% 할인서비스 및 평일, 주말 3시 이후 예약 고객에게 노보텔 1박2일 숙박권 또는 60만원 상당의 크라이슬러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053)664-7000~4.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