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보건진료소 신축·장비확보 나서

안동시는 평균수명 연장과 생활수준의 향상,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10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낡고 좁은 보건진료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고 보건의료장비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풍산읍 신양리에 2억4천만원을 들여 부지 750㎡, 건물 150㎡ 규모의 신양보건진료소를 신축했다. 시는 또 올해 도산보건지소, 고상보건진료소, 신성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수요자 중심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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