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미디컴(주)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상철(53·사진) 대구MBC 방송제작팀 부국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주상철 신임 사장은 대건고,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대구MBC 편성국 아나운서부에 입사했으며, 편성제작국 아나운서 팀장 등을 역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창선 대구MBC 방송본부장과 조용범 대구MBC 편성기획실장이 새로 선임됐고, 감사인 김원룡 대구MBC 방송기술본부장은 유임됐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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