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구지부, 대구상공회의소,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26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민·관합동 '해외진출기업 대(對)테러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선 ▷최근 해외진출 한국 기업체에 대한 국제테러조직의 테러기도 사례 ▷파견 근로자들의 신변 안전확보 방안 ▷해외 사업장에 대한 테러 대비요령 등에 대한 설명과 해외진출 지역기업의 현지 애로사항 해결방안 논의가 있었다.
해외진출기업 대 테러협의회는 테러위험국에 진출한 지역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 지원과 근로자의 신변안전 확보를 위해 국정원 대구지부 주관으로 2008년 5월 대구·경북지역 14개 업체가 참여해 발족했으며 최근 대구상의와 경북상의협의회가 동참하면서 10개 업체가 신규로 가입, 24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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