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기업체대표-전문가 '1사 1전문가' 멘토링 결연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25일 구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구미지역 52개 기업체 대표와 교수·경영컨설턴트·연구원 52명 등 52쌍의 멘티&멘토가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문가 멘토링 결연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인당(대표 서인숙)은 드림메이트 컨설팅 노기준 대표와, ㈜씨티앤에스(대표 김주현)는 금오공대 이용환 교수, 위드시스템㈜(대표 김명준)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김용배 연구원과 멘티&멘토의 연을 맺는 등 총 52쌍이 멘토링 결연을 맺고 산업 현장의 각종 애로 사항 해결은 물론 경영·연구개발 활동의 후견인 역할을 약속했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2006년부터 멘토링 결연에 나서 지금까지 110여쌍에 대해 멘티&멘토의 연을 맺어 주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사 1전문가 멘토링은 중소기업이 경영, 법률, 특허, 회계 등 각종 애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교수 또는 연구원 등 조언자를 매칭시킨 것으로, 1개 기업체 당 400만원(기업 10% 부담)의 비용을 지원,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멘토지원사업 신청 054)467-0722.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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