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 역량을 모으고 선진적인 문화운동을 추진할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27일 오전 11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맞춰 시민문화의식을 높임으로써 선진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로 알리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친절·질서·청결 3대 실천운동을 추진해 경제발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에 걸맞은 시민문화의식을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창립총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대구시의원, 2011대회조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관을 의결하고 임원 30여명을 선출했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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