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테크노파크, 예비기술창업자 7명 최종 선정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예비기술 창업자육성 사업을 통해 예비기술창업자(7명)를 최종 선정, 창업지원에 나선다.

예비기술 창업자육성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대구TP)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장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준비활동(창업교육, 시제품 개발, 기술지도) 및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에 채택된 과제는'기능성 어간장 제조 및 상품화 기술개발(생명·식품)', '유비쿼터스 기반 소방시설물 점검 및 집합관리시스템 개발(정보통신)'등 7개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까지 1년이며 사업비는 3억5천여만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70%내에서 예비창업자당 평균 3천500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예비창업자가 총사업비의 10% 정도를 현금으로 부담한다

대구TP는 전문인력(박사급)을 예비기술창업자의 1대1 맞춤형 멘토로 지정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술지원, 전문컨설팅과 창업 후 사후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구TP는 31일 창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4월부터 대구벤처센터에 예비기술창업자를 입주시켜 창업을 지원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