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포럼'은 2007년 말 3년 동안의 활동성과를 모아 '100인포럼 3년의 발자취'란 책을 펴냈다. 이 책에 실린 인사들의 글을 통해 '100인포럼'의 성격과 그 성과를 엿볼 수 있다.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어느 지역이나 밝고 활기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젊은 지성들이 앞장서야 하는데, 우리 대구경북에는 그 역할을 자임하고자 출범한 100인포럼이 있어 늘 마음이 든든했다. 100인포럼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많이 도출해 지역 잠재력을 효율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한편 100인포럼의 위상 역시 더욱 강화돼 지역사회 여러 분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중심적 전문협의체로 발돋움하길 고대한다.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장=대구경북의 각계각층 40대 주역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쉼없이 달려온 게 100인포럼이다. 처음의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대구경북,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대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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