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아파트 시장] SK건설 '수성 SK리더스뷰'

▲ 대구 최고층인 57층의 수성구 황금네거리 수성 SK리더스 뷰(788가구)는 올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급 아파트다.
▲ 대구 최고층인 57층의 수성구 황금네거리 수성 SK리더스 뷰(788가구)는 올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급 아파트다.

대구 최고층인 57층의 수성구 황금네거리 수성 SK리더스뷰(788가구)는 올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급 아파트다.

SK건설은 788가구 규모의 SK리더스뷰를 4월 재분양하면서 계약금을 대폭 낮추고 분양가 전액 무이자를 비롯해 '해약 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의 5%이던 계약금을 규모에 따라 1천500만~3천만원 정액제로 변경해 수요자 부담을 덜었으며 2010년 준공이 끝난 뒤 6개월내 해약을 해도 계약금 전액을 환불하는 고객안심 인센티브 계약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입지에 조망권까지

수성 SK리더스뷰가 들어서는 황금네거리는 이미 준공된 대우 트럼프를 비롯해 범어네거리에서 시작된 대구의 마천루가 정점을 이루는 곳으로 각종 상업시설은 물론 금융, 행정,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이중에서도 SK리더스뷰는 지역 최고층에 타워형으로 주거설계를 특화해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남동측으로는 범어천과 수성못, 멀리 앞산의 자연경관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서편에는 대구도심경관의 조망권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가구 간의 간섭을 최소화하면서도 방향과 통풍을 고려한 단지배치가 강점이란 것이 시공사 측의 설명.

또 단지 주변으로는 대구과학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을 비롯해, 수성아트피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회관 등 최적의 교육문화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도시철도 3호선이 2014년 완공되며 수성 SK리더스뷰는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지하철이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또 단지 밑에 상가에 홈플러스가 입점 예정으로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게 된다.

◆차별화된 단지

SK리더스뷰는 차별화된 설계와 고품격 마감재도 수요자 눈길을 끌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대구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답게 최고의 기술력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투입, 도시적인 감각과 세련된 컬러로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며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와이드 평면과 각종 편의시설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리모델링이 자유롭고 넓은 평면을 확보하기 위해 가구 간 벽을 제외한 집안 내부를 건식 벽체로 시공했으며 국내 최고 구조설계회사인 마이다스 아이티(Midas Information Technology)사의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국제기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지진에 대비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진동방지설계와 함께 강풍에 대한 안정성 확보, 보행자를 세심하게 고려한 친환경 구조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주상복합 아파트의 최대 단점인 환기문제와 냉난방 부하 과다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코어 삼세대 조합'을 채택, 자연환기 및 맞통풍이 가능하다.

일반아파트 10층 높이에 조성되는 3천500㎡하늘공원도 단지 특화 시설 중 하나.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하늘공원에는 친환경적 조경이 들어서며 단지 곳곳에는 산책로, 티가든, 플라워가든 등 특화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또 모든 가구 주차장(2~5층)의 지상화로 쾌적한 주차환경을 실현했다. 지상 2~6층의 데크화로 확 트인 조망권은 물론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K건설 김양수 분양소장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단지 내 3층 규모의 최상류 멤버십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며 "고품격 로비와 게스트룸, 휴게공간, 프리미엄급 독서실, 유아공부방, 실내놀이터 등 호텔같은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3)761-99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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