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김시형)가 주최하는 제16회 대구광역시 서예대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4개 부문에서 총 598점이 출품된 가운데 373점이 입상해 약 62%의 수상률을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한글 부문에 출품한 승경옥씨의 '낙은별곡'에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홍영숙(해서), 이형윤(행·초서), 최태늠(문인화)씨가 각각 차지했다.
운영은 김시형 운영위원장과 강국련, 문윤외, 서상언, 손난숙, 이승희, 이종호, 이종훈씨가 맡았고, 심사는 최견(심사위원장)씨를 비롯하여 곽정우, 김말순, 나일성, 박도근, 박원자, 이태준, 조동래, 곽해영씨가 참여하였다.
입상작은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10전시실 및 일반 1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2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특선
▷한글=김영애 김정호 박성례 박춘희 여순옥 우수량 윤수자 이미경 이영숙 이지연 이태향 장정애 조웅걸 홍관표
▷전서=김영희 변경애
▷예서=도용환 이인섭 정석재 한재식 ▷해서=권혁문 김송년 이호순 장영순 최혜자
▷행·초서=김정희 김창수 박순화 박일용 서보갑 석옥희 송건희 신경철 장순자 장승환 조웅걸 조정환 조혜숙 허송연 황원득
▷문인화=권은미 기한섭 김복순 노정숙 박미애 서미경 안문자 정헌주 주희국 홍정숙
▷서각=김태조 박명상 조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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