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8일 오전 11시 30분 교구 내 사회복지회 로비에서 '생명사랑나눔 운동본부'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운동본부 이사장을 맡은 조환길 주교와 함께 본부장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장효원 신부를 비롯해 사회복지 사제단,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3대리구 주교대리인 장정식 신부, 대교구 사무처장 하성호 신부 등 13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조 주교는 축사를 통해 "대구대교구의 교구 설정 100주년을 맞는 2011년을 앞두고 지난 100년간 받았던 사랑에 감사하는 동시에 서로 사랑하라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를 받들고자 운동본부를 조직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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