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울진군

사계절 휴양관광도시 개발 박차

울진군은 예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진귀한 보배가 많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이름났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친환경농업의 메카 군(郡)이다. 청정 동해바다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기지 조성,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개원, 울진 관광형바다목장 조성 등 첨단해양산업 육성과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원년 도시로서 사계절 휴양관광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류굴, 불영계곡, 백암온천 등이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청와대에 납품하는 울진생토미, 궁중에 진상되어온 특산품인 울진대게, 표피가 두껍고 단단하며 향이 진한 울진송이가 대표 특산품이다.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은 풍광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태백준령의 동쪽 동해를 바라보는 대자연의 신비가 스며 있는 곳입니다. 지하금강이라 불리는 성류굴과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온천'덕구온천이 있고 명승6호인 불영계곡, 관동팔경인 월송정과 망양정, 구수곡 자연휴양림과 통고산 자연휴양림, 500년생 소나무가 생장하는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 푸르다 못해 쪽빛으로 물든 동해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찬연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관광의 보고입니다. '친환경의 메카! 환동해 해양과학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고장으로 활기차게 변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울진으로 오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열립니다. 정성을 다하여 맞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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