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북체신청

엽서로 전하는 희망'사랑의 메시지

경북체신청은 우체국홍보관에 '사랑의 메시지 벽'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메시지 벽'은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이 아닌 직접 쓴 엽서로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박람회 기간 중 전시한 뒤 무료 배달도 해준다. 이와 함께 농어민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산지의 농수산물을 안방에서 받을 수 있는 우체국쇼핑 상품을 전시한다.

또 '우체국쇼핑 월척을 낚아라'는 낚시 게임을 통해 대구경북에서 생산되는 우체국쇼핑 상품을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도 연다. 행사 중간에는 우체국쇼핑 상품과 관람객이 직접 쓴 엽서를 활용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창필 경북체신청장

경북체신청은 '최고의 서비스, 신뢰받는 체신청'이 되기위해 5천30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과 도서'산간벽지 등 전국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물류 IT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의 배송서비스 제공, 금융생활 편의를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 우체국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수산품을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어민들에게는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배원 365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전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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