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상주시

동화축제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다

오는 10월 8~12일 열릴 '2009 상주동화나라축제'와 내년 9월 막이 오를 예정인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중심으로 상주시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야기가 담긴 소리'빛깔'움직임'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2009 상주동화나라축제'에서는 동심을 심어주는 축제,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는 축제,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동화축제로 육성하려는 상주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또 상주시는 '2010년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상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 최고로 훌륭한 대회를 치루어 냈다'는 감격과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완벽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세계인을 감동시킨다는 것.

이와 함께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4대 강 살리기, 낙동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축에 상주가 자리잡고 있는 점을 앞세워 새롭게 변화하는 상주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를 찾아 주신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주시는 예로부터 '쌀'곶감'누에고치'로 널리 알려진 삼백의 고장으로 경상도의 뿌리입니다.

전국 어디서에서나 2시간대에 접근 가능한 입체적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한민국 최중심의 경쟁력 있는 신성장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고 살맛나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마련한 '억대농 5천명 만들기 프로젝트'는 농업인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웅진그룹이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건설하는 태양광 핵심소재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이 착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꿈과 희망,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도시 상주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상주의 비전과 미래를 알릴 수 있도록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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